위탁 판매가 뭐야?

2021. 10. 12. 10:07돈 이야기

유튜브나 블로그를 보면 위탁판매로 한달에 어마어마한 매출을 올렸다는 사람들이 많아.

자 그럼 알아보자고.

 

위탁판매가 뭐지?

 

위탁 판매는 물건을 쌓아놓고 있는 도매처나 제조공장에 전화를 걸어

그리고 그들이 승인을 하면 팔고자 하는 상품의 이미지를 가져온후

상세 페이지라는 것을 작성해.

상세 페이지는 네가 가져온 물건에 대한 모든 정보를 소비자가 잘 파악

할수 있도록 하는 사진도 넣고 정보도 넣는 긴 글을 말하지.

그리고는 

쿠팡, G마켓 이런 온라인 쇼핑몰에 올려놓는 거야

그리고 

누군가 "오~맘에 들어" 하고 손가락을 열심히 움직여 구매를 하면

고객 정보를 물건을 원래 가지고 있던 도매처에 보내고 그들이 고객에게 직접 물건을 

보내는 거야.

그러니깐 넌 도매처에서 너에게 위탁을 하면 너의 노동력을 이용해 상세페이지등을

작성해 소비자들이 그 물건을 살수 있게끔 만드는 역활을 하는거지.

그리고 도매가와 소비자가 사이에 남는 마진을 이윤으로 가져가는 거고.

 

그럼 위탁판매의 장점은 뭘까?

 

물건을 직접 떼와서 쌓아놓고 판매하는 것보다는 사업자 개인에게 재고의 위험 부담이

없다는거지.

딱! 판매된 만큼만 도매처나 제조사에서 물건을 고객에게 직접 보내니까.

 

그리고 가격경쟁율이 높다는거야.

이미 많은 온라인 쇼핑몰에 비슷한 물건이 비슷한 가격에 나와 있기 때문에 네가

크게 물건의 가격을 높여 사이트에 올릴수가 없단거지. 많은경우 위탁업체에서

마진율을 정해주는 경우가 많거든.

 

그럼 너의 이윤(마진)=상품가격-(공급가격+택배비) 가 될거야.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마진율을 높이기 위해서 중국 '타오바오'라는온라인 도매처를 이용하는

해외위탁판매를 하고 있어.

일단 중국 도매처의 가격은 상상이상으로 저렴하고 물건도 다양한 장점이 있고

해외에서 오는것이기 때문에 배송기간이 길고 중간과정도 추가되기 때문에 물건에 대한 장담을 할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마진율이라는 장점을 무시할수 없는거지.

 

일단 중국이라는 나라에서 해외판매 대행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그 노하우를 살려서

미국, 유럽등 여러 나라로 구매처를 넓혀가기도 해.

 

이렇게까지 사업을 확장해가면 그야말로 부업이 아닌 확실한 비지니스가 되는거고 본업이 되는 사업이

위탁판매의 매력이라고 할수 있어.  즉 발로 뛰는 만큼 수입이 창출 된다는 장점이라고 할 수있지.

 

하지만 늘어나는 수입만큼 CS 즉  Customer satisfaction 때문에 감정노동과 스트레스가 정말 심하다고

해. 그러니 단순히 수입부분만 보고 뛰어들지 말고 장점과 단점들을 잘 고려해서 시작해 보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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