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를 알아야 돈이 보인다.

2021. 10. 13. 10:56돈 이야기

한국에 트렌드에 대해 연구하고 책을 편찬하신 서울 대학교 생활과학대학 교수이자서울 대학교 생활과학 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장으로 계신 "김난도" 교수님의 책  "트렌드 코리아 2021" 를 읽어봤어.

 

트렌드란 말의 사전적 의미는 -사상이나 행동 또는 어떤 현상에서 나타나는 일정한 방향- 이야.

 

또는 단순히 지금 이순간 유행하는 흐름을 말할 수도 있을거같아. 특히 한국에서는 유행의 순한이 굉장히 빠르게 

이루어 지니까.

 

일단 책에서 소개한 한국의 트렌드는 총 10가지로 구분을 해놨어.

브이노믹스- 코로나로 인해 바뀌고 있는 트렌드

레이어드 홈- 변하고 있는 홈의 기능들

자본주의 키드-돈과 소비에 편견이 없는 새로운 소비자들

거침없는 피보팅-경제 용어로 제품 , 전략, 마케팅등의 방향성을 수시로 바꾸고 수정.

롤코라이프-롤러 코스터 라이프 스타일이라고 속도감과 짜릿함을 즐기는 z세대를 타케팅으로 한 트렌드.

오하운- 오늘 하루 운동으로 운동이 단순히 운동을 넘어 새로운 정체성을 갖으며 성장.

N차 신상- 중고시장의 변화

CX 유니버스- CUSTOMER EXPERIENCE라고 고객경험을 만족시키고 특정 브랜드의 세계관을 함께 공유하는 트렌드.

레이블링 게임- 소비자와 소비자가 소비하는 브랜드의 정체성에 관한 트렌드.

그리고

휴먼터치- 언택트 시대에 기술이 인간적 접촉을 보완해주는 역할에 대한 트렌드.

 

이직 책을 다 읽지는 못했지만 생소한 단어들의 조합들을 빼면 내가 지금 생활하며 느끼고 누리는 모든것이

다 트렌드라는 생각이 들었어. (물론 이 책에 나온 모든 것에 해당되는 생활을 하는건 아니야)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지인들을 불러 담소를 즐기면서 집은 어느새 근사한 커피그라인드 기계가 있는 커피숍이

되어있었고 또 집에서 노트북만을 가지고 일을 하면서 사무실 기능을 하고 있으니까.

Fromm.blog.naver.com DIY 홈까페 인테리어 꾸미기 세 가지 포인트!

피보팅 같은 경우는 우리는 미처 인지하지 못하지만 큰 기업들이 우리를 위해 생활에서 이미 많은 것들을 바꾸는것은

미디어에서도 접하고 있었고 또 마트에서도 마찬가지고.

 

또 N차 신상같은 경우도 '당근마켓'의 한 일원으로써 오늘도 부지런히 그럴싸한 중고를 찾아다니고 있으니까.

당근마켓 로고

그 외에 난 Z세대가 아니라서 짜릿한 어떤 경험같은 것을 즐기는건 아니지만 Z세대보다 더 영한 세대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이 아이들의 소비 성향과 생활 스타일을 봤을때 전혀 생경한 것들은 아니었어.

예를 들어 롤코라이프 라던지 자본주의 키드 같은거 말이지.

이 아이들에게 있어 "나"라는 개념은 우리가 자랄때의 "나"와는 전혀 다르다는걸 느끼거든.

 

책을 읽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이 든다 싶으면 유튜브를 찾아 봐도 현시대의 흐름과 트렌드를 한눈에 알수 있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OFF라인을 벗어나서 온라인을 통해 경제적 활동을 하는지와 자신의 시간과 재능을 

어떻게 소비하는지를 말이야.

예를 들어 이런 유튜브 방송이라던지..

(예는 예일뿐.. 저는 이분과 아무 상관이 없어요^^)

 

MK티비 김미경 유투버

 

 

사실 앞으로는 소비란 말이 없어지진 않을까.

요즘 사람들은 단순한 소비를 넘어서 소비를 통해 다른 부가적인 것들을 생산해내고 있으니까.

앞으로는 소비라는 말 대신 소비와 생산을 통합시켜주는 단어가 나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여기서 결론

그렇다면 트렌드를 어떻게 찾고 거기서 어떻게 돈의 흐름으로 이을 것인가!

트렌드는 바로 나! 너 자신이다.

 

나의 니즈는 결국 사람들의 니즈와 크게 다를게 없다는 것이고 이것이 아이디어가 되어

사업이 되고 돈이 된다는 것이야.

 

Brand & Products Development 브랜드 및 제품 발굴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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